본격적인 목공은 8월 강습으로 시작하기로 하고 그전에 예습차원에서 나무와 기타 재료들을 사다가 소소한 것들을 만들기 시작함. 강습때 내추럴 본 목수인척 하면서 우등생이 되어야징~~
목공도 화장품이나 향초와 같이 다음의 룰을 따른다.
- 되도록 먹어도 죽지 않고, 맨손으로 만들어도 해가 되지 않는것으로 만든다.
- 재료비에 신경 쓸꺼면 시작하지 않는다.
- 쓰면서 만족하고 선물했을때 소소한 기쁨이 되는 수준까지만 하자. 이걸로 돈 벌 생각 하지 않는다.(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았을때 전쟁이 되는건 한번으로 족하면 되었다)
현재까지 만든것
1. 티테이블 :
뉴송(뉴질랜드 소나무) 집성목에 대패질(250방, 400방) 커피로 염색 카놀라유로 코팅
2. 말도 안되게 내추럴한 스톨:
적송(붉은 소나무) 집성목에 대충 대패질
3. 간이 간식용 받침대:
적송 집성목에 대패질 커피로 염색 카놀라유로 코팅
4. 테이블 매트 대용 도마 2개
적송 집성목에 대패질 커피로 염색 카놀라유로 코팅
5. 발 받침대 2개: 내 다리가 짧아서...
적송 집성목에 대패질
6. 쟁반:
적송 집성목에 대패질 커피로 염색 카놀라유로 코팅
앞으로 만들것
1. 빵 도마 많이 많이 ---> 월넛 오일 및 톱을 사야 만들 수 있음, 디자인 나무 다 준비됨
2. 선물용 도마 ---> 월넛 오일을 사야 만들 수 있음
3. 그외 모든 가구! (내 이집의 케미컬을 다 없앨거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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